고든램지 냉부해 출연 확정, 와중에 강레오의 최현석 디스는 찜찜한 종결로...

스타셰프 고든램지, 냉장고를 부탁해 도전자 출연 확정.

15분 요리대결도 참가하여 실력을 선보여

소금 퍼포먼스 최현석 셰프를 저격한 강레오는 왜?

안녕하세요, 15분전입니다.

헬스 키친에 출연하여 국내외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는 고든 램지가 한국의 요리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 냉부해)에 출연한다는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는 18일, 진행되는 JTBC 의 냉부해 프로그램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빙되어 요리대결을 펼친다고 하는데,

사실 그는 글로벌 요리 랭킹 미슐랭 스타를 16개 보유한 세계적으로 알려진 마스터 셰프인건 아실겁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헬스키친(Hell’s Kitchen)‘에서 독설 진행자로 활약하며 그의 요리 실력까지도 인증 받은

유명 인사이기도 하죠.

  

그런 고든 램지가 한국에 온다!!!

그런 고든 램지가 한국의 대표 요리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참여를, 그것도 도전자로 온다는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요리를 판정하는 진행자가 아니라, 15분 내에 요리 대결을 편쳐야 하는 도전자의 입장에서 출연한다고 하는데,

사실, 스타 셰프라 하더라도, 참여자의 냉장고 식재료만으로 15분 만에 요리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냉장고를 부탁해’ 연출자인 이창우 PD는 다음과 같이 이번 출연에 대하여,

“한 분야에서 최고인 분들이라 하더라도 15분 요리 대결을 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고든 램지가

우리의 프로그램 포맷을 잘 이해하며 관심을 갖고 출연을 결정해줬다”

“11월20일 3주년 방송부터 12월 초에 방송될 고든 램지 셰프 특별 대결, 연말 챔피언결정전 등과 같이

특집이 준비될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한다.'

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의지를 드러내었다고 합니다.

참고적으로 고든 램지가 출연하는 해당 방송 게스트로 특급 마무리 오승환과 메이저리그 코치 홍성흔이 출연을

함께 한다고 하니, 관전 포인트가 하나 더 생긴 것 같네요.

소금 퍼포먼스 강현석 저격한 강레오, 제자로써의 마음인가?

한편, 고든 램지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강레오 강현석 검색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알고보니 강레오는

2004년 런던의 한 레스트토랑에서 고든 램지와 함께 일했으며, 2006년에는 헤드 셰프로 일했던 이력이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한국의 고든램지' 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현재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식음료 총괄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같은 업종의 인기 셰프 최현석을 한 인터뷰에서 저격했던 사실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요리사가 단순히 재미를 위하여 방송에 출연하면 요리사는 그냥 저리 소금만 재미있게 뿌리는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

라는 글로 인하여 논란을 겪었는데, 사실 당시 최현석 셰프는 동일 프로그램인 냉부해에서 허세 퍼포먼스 작렬의

소금뿌리기를 통하여 팬들에게 관심과 인기를 얻음으로써, 강레오 씨가 은연중에 최현석 셰프를 디스한 게

아니냐며 네티즌들에게 곤혹을 겪은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요리사는 요리를 통하여 자신의 실력과 입지를 높히는게 맞지만, 이를 가지고 어느 특정 인물을 디스하는게

과연 옳인 일이었는지는 의문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