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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수진 인큐베이터 새치기?, '결국 특혜받긴 했네'

배용준 박수진 인큐베이터 새치기 구설수

제한되는 중환자실 제멋대로 드나들었다는데

박수진 인큐베이터 새치기 해명 사과 논란 정리


배용준의 아내 박수진 씨가 새치기 논란에 휩쌓였다고 합니다.


얼마전 온라인의 한 커뮤니티에서는 박수진씨의 출산 관련하여,


연예인의 아기가 29주 당시에 인큐베이터 순서를 새치기하면서


원래 들어가야하는데 못들어간 아이가 잘못됐다’


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한 순간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이 올라온 후, 맘카페 등의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두고


사실여부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는데, 해당 글에는 또한


‘도넛 수십개를 싸들고 간호사들에게 주면서 매니저를 출입시켰다’


라는 주장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결국, 박수진 스스로가 이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인큐베이터 새치기 관련된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라는 말을 시작으로 공식 입장과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하 박수진 공식 전문)


안녕하세요 박수진입니다. 


최근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사과드리고


사실과는 다르게 왜곡된 부분에 대해 정확학[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매니저의 동행 및 음식물 내부 반입에 대해서는 음식물 반입이


가능한 구역까지만 했었고, 중환자실 내부에 매니저가 동행하거나


음식물을 반입한 사실은 없습니다.



다만 밤낮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의료진들께 감사를 표시하고자


했던 행동이였지만, 또한 제 짧은 생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중환자실 면회에 있어 부모님이 동행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에겐 첫 출산이었고, 아이가 세상에 조금 일찍 나오다보니


판단력이 흐려진 것 같습니다. 올바른 판단을 못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른 둥이라는 아픔을 가진 같은 엄마로서 조금 더 생각하고


신중히 행동하지 못한 점에 대하여 반성하고 사과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에 도는 인큐베이터 순서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 아님을 이 자리를 빌어 밝힙니다. 


앞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시간에도 조금 일찍 태어난 아이의 곁을 지키는 부모님들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박수진올림



이에 대하여 네티즌들도 여러 의견을 내면서


‘인큐베이터가 없다면 다른 병원으로 가는 경우가 있지만, 순서를 바꾸는 경우는 없다’


면서 원글의 주장에서 일부 과장되거나 왜곡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 현재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제와서야 등 떠밀리듯 사과한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 결국 특혜를 받긴 받았네’


‘박수진도 결국은 변명하는 거냐’


라는 등의 부정적인 시선과 함께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만약 지 자식이라 생각하면 달라진다’


‘무얼 잘못했다는 거? 그냥 트집 잡는 거 아닌가’


등 여러 다른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본 논란에 대한 행보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