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대마초 한서희, 유아인 애호박 '난전' 넘어 참전인가 (문자 유출)

한서희 애호박 유아인 저격

집행유예 기간 후원금 모금으로 논란

가수 따위 때려치고, 데뷔 안해 발언 조명


안녕하세요 15분전 입니다.


대마초 이슈 이후, 페미니스트 노선을 걷고 있는 한서희가 유아인 애호박 논란을 저격했습니다.


자세한 내막을 알고 싶다면 글을 참고하세요.


2017/11/25 - [연예] - 유아인 '애호박 게이트' 논란에 하연수 사과...어떤 관계인가



유아인 애호박 사건 저격


전날 유아인은 ‘애호박 게이트’ 로 인한 네티즌과의 설전 후폭풍을 겪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서희는 오늘 인스타그램에 유아인 애호박 게시물을 캡처 및 사진을 업데이트 후,


“난 여성이니까 여성 인권에 힘쓰는 거다, 흑인한테 백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운동하라는 거와 뭐가 다르냐


페미니즘을 코스프레하고 이용한건 내가 아니다.”


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이어 “유아인 저격했다고 나에게 뭐라고 하시는 분 없으셨으면 한다. 난 일반인이다.”


라고 덧붙였다고 하는데,



이전 유아인이 네티즌과의 설전 중에


“여성이니까 여성 인권만 힘쓴다는 것은 남성들에게 남성은 남성 인권에만 힘쓰라는 말과 같다,


이해와 존중을 타인에게 원한다면, 매몰되지 말고 타인을 존중하며 함께하자는 말씀 드린 것”


이라고 한 유아인에 반박을 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집행유예 도중 후원금 모금 사건



아마 이 사건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되는데,


한서희의 일부 팬들 중, 신규 브랜드 사업을 하자는 의견을 몇몇의 


팬들이 제안을 했는데, 한서희는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초반 쯤, 페미니즘 관련 디자인 의류를 만들고 내가 직접 디자인해서 팔고 싶다.”


라며 페미니즘 활동에 대한 계획을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브랜드를 만들려면, 최소 몇 억이 필요한데 현재 용돈을 받는 입장이기에...'


고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후문입니다.


이후, 한서희는 인스타그램에서 쇼핑몰 후원 비용 모금을 알리기로 했는데,


자신의 계좌가 담긴 인스타그램을 공개하면서


“몇 달 전부터 시작하여 브랜드 런칭을 고심한 건 사실


“후원액이 모이게 되면,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니까 도움주시면 감사.”


라는 글과 함께 실제 모금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집행유예 기간동안 모금 행위는 금지가 되어있습니다.


기부금품 제4조 3항, 집행 유예 선고를 받아 유예기간 중인 자는


기부 금품의 모집 등록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인데, 아시다시피 한서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기소 된 뒤, 징역 3년에 실형에


집행유예 4년,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87만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습니다.


뒤늦게 사실을 확인한 그녀는 비용 100여 만원을 대부분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4만원을 입금한 거 빼고 금액을 다 돌려줬다.”


“성급히 일을 진행하느라 불편을 느꼈다면 죄송합니다."


"다신 후원금 모금 절대 하지 않겠다.”


라는 말로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그딴 가수 데뷔 안해



해당 일 이후,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비활성화 했지만, 2일 만에 활동을 재개했는데,


“저의 멘탈 강제로 부여잡고 왔습니다. 이제부터 피드백은 하지 않을거고 전보다


제가 하고 싶은 대로 더 살렵니다. 가수 따위 할려면 하고 귀찮으면 안하겠다.”


는 폭탄 발언을 하면서, 지인과 주고 받은 것으로 보이는 문자를 공개했는데,


 


해당 문자에서


"외국에선 자기 정치 성향도 올리고 하는데, 한국에선 내가 말만 하면 난리 난다" 


"인스타 하라고 해서 했는데, 민감한 건 들은 유들하게 넘겨야 했지만, 잘 대처하지 못했다" 


"인스타 탈퇴하고 가수 데쥐 안하고 잠수타고 싶다, 관심은 그만 받고 싶다"


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고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