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그리고 심은하가 과다복용한 수면제, 벤조디아제핀은 무슨 약인가?

1990년도 드라마와 영화에서까지 흥행보증수표로 군림하던 와중에 돌연 정치인과 결혼하였고,

현재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는 심은하씨가 오랜만의 근황을 안타까운 소식으로 전하였습니다.

20일 새벽 1시 쯤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인한 실신으로 서울 모 병원에 긴급 입원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21일 심은하씨는 응급실 이송 이후, 긴급 치료를 마쳤으며, 동일한 병원 VIP 병동으로

이동하여 현재 추가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로써는 건강에는 문제 없다고 전해집니다.

현재 병원 측에서는 심은하 입원 사유에 대하여 절대 알려줄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다른 매체의

확인에 따르면 심은하 씨는 벤조다이아제핀 계열 진정제를 과다 복용하면서 의식을 잃었고

결국 긴급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최순실 씨와 빅뱅의 탑 (최승현) 이 과다로 복용하면서, 의식을 잃고 심하게는 기면상태까지

불러일으킨 약과 동일한 성분으로 확인이 되면서, 그 내용에 대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데 벤조디아제핀은 어디에 사용되는 약이기에 이처럼 많은 사건의 중심에 있는 것일까요?

벤조디아제핀은 불안감이나, 갑자스레 흥분 증상을 보이는 정신병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것으로

사실상 수면제가 아닌 항불안제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용에 따라서는 심신 안정에 다른 약에 비해 효과가 빠른 까닭에 불면증 환자들도에게도

이 약을 처방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관심을 모으는 부분이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이 직접 20일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하여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곁을 지켜야 한다"며 당대표 경선 후보에서

사퇴를 밝히는 와중에 심은하의 건강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바른정당의

하태경 의원이 현재 지상욱 의원의 모친이 아프다고 전했습니다만.....................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인 심은하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커졌으며, 결국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는

'모친이 쓰러졌다는 그의 말과는 다른 거짓말이 밝혀졌다'

트위터를 통하여 지상욱 총재를 공격하게 되는데, 이와 관련하여 향후 귀추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끝으로, 심은하 씨의 쾌유를 기도하면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