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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테이 소속사 대표, 자살 소식에 '테이 사진 내려라' 격분 왜?

테이 소속사 대표 자살 소식에 충격

중국 사드 여파로 중국 사업 실패 원인

테이 본인 자살로 혼란에 팬들 분노

가수 테이 소속사 대표 자살 정리


테이 소속사 대표가 자살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며, 주말부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지난 2일 테이의

소속사 대표 염 모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가족에게 미안하다”

유서와 함께 자살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금전적으로 힘든 와중에, 소송까지

겪으면서 결국 안타까운 결절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CCTV와 외부 침입 등의 흔적이

없는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자살로

결론을 지었다고 합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기획사를 하기 전에 중국 등지에서 화장품

사업을 했었는데, 당시 빚으로 인해 힘들어

한걸로 알고 있다. 기획사로 해결해보려

했지만, 잘 풀리지 않아,"

라며 금전적 이유가 아니겠냐는 추측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이번 소식이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온 이유는

2004년에 데뷔한 테이씨가 지속적인

사건과 사고에 시달려렸다는 것인데,


한창 가수 활동을 하던 시절 친했던 매니저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기도 했으며, 이후 공백기를

가지면서 스스로에게도 힘든 시간을 줄곧

보내던 와중이었다고 합니다.


공백기간을 마치고 복귀했지만,

“팬들의 관심이 두려움으로 커졌었고,

 결국 대인기피증까지 생겼었다”

라고 테이 씨가 직접 털어놓으면서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대표님을 지난 주말에 잘 보내드렸습니다.

 모두들 많이 놀라셨을텐데 더 많이 저를

 걱정을 해주시고 응원하여 주셔서 한편으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떠난 형은 저에게 대표님이기보다는

 형, 가족처럼 생각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명석하고 긍정적에 잔정이 많은..."

이라며,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와중에, 해당 사건을 전하며,

자살한 염 대표가 아닌 가수 테이 사진을

올리면서, 테이 자살 소식으로 혼란을

야기한 몇몇 기사에 대해 불만을 표했는데

"가수 테이 사진은 내려라"

"사진 내려라, 차라리 대표 사진을 올리든지"

"고인에게는 안타까운 건 사실이지만, 왜

 테이 사진으로 헷갈리게 만드냐"

라는 등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